이지세라믹연구회가 인도 치과병원에 지난 7월 계약했던

한국산 의료기기인 EZ-CERA3와 세라믹 3D프린터를 첫 수출 선적했다.

인도 유통업체와 계약 체결 이후 인도 뉴델리​에 위치한 치과병원에 이지세라믹연구회의 제품,

EZ-CERA3(3D프린팅용 지르코니아 잉크)과 세라믹 3D프린터를 1차 수출 선적 진행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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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조사기관 EMIS에 따르면 인도 인구의 90%가 예방적 치과치료와 구강위생을

소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성인의 약 85%~90%가 충치를 갖고 있으며, 어린이는

약 60%~80%가 충치를 갖고 있다. 치아는 한번 손상되면 인공적인 처치 외에는 복구가 어렵다.

이는 곧 치과치료의 잠재수요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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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 임플란트 시장은 한국 29.9%로 점유율 1위에 위치한 만큼

인도 치과시장의 기대가 큰 바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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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차 수출 선적 이후, 24년 10월 제품 기술교육을 위해 인도 뉴델리 치과병원에 방문하였다.

다가오는 11월에는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당사 제품 소개 및 시연회가 예정되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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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혁 이지세라믹연구회 대표는 “이번 수출 선적을 통해 인도 의료기기 시장 개척의 첫 발을 내디뎠다”며

“대한민국 의료기기 혁신성과 우수성을 적극 알려나갈 것”이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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